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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성통상 인수한 염태순 회장]“예전엔 가방쟁이, 이제는 패션쟁이” 

돋보이는 사업 포트폴리오 때문에 ‘M&A 결정’… ‘제시하는 영업’으로 외형 키울 터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의류 업체들이 속속 회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눈에 띠는 건 신성통상과 이를 인수한 염태순(50) 회장이다. 세계적인 가방 전문 기업(가나안)을 운영하는 염회장이 업종이 다소 생소한 패션 전문 기업(신성통상)을 전격 인수했기 때문이다. 한데 사실은 염회장은 2001년 11월 신성통상이 운영하던, 패션 기업 ㈜하이파이브를 인수해 패션 전문 기업인으로 슬슬 변신해 오던 차였다. 그를 잠시 만났다.



-가나안은 유명한 세계적인 가방 전문 기업인데, 왜 인수를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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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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