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환율에 웃고 유가에 울고… 

달러 약세-유가 강세로 외화 부채 많은 해운·항공·정유업체 등 희비 엇갈려 

남승률 namoh@econopia.com
떨어진 환율에 웃고 오른 유가에 울고…. 외화 부채가 많은 항공·해운·정유업체들이 환율과 유가 흐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환율이 떨어지면 외화 환산 이익을, 유가가 오르면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기 전망이 밝지 않은데다 이라크 전쟁 가능성 등으로 달러는 꾸준히 약세를 보여 원화 환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반면 베네수엘라 총파업과 이라크 전쟁 가능성으로 유가(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기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30달러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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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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