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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게임…의외로 돈 되네 

나비야·메가폴리 등 여성전용 게임업체, 죽어가는 PC게임시장에서 연이어 대박 행진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이상희 나비야 인터테인먼트 사장지난 12월2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게임 대상’ 시상식장. 프로 게이머로 유명한 임요한씨가 ‘PC게임 본상에 나비야 인터테인먼트의 코코룩’을 발표하자 순간적으로 조용했던 장내가 와∼하는 함성으로 변했다.



이 함성에는 축하의 그것도 있었지만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놀라움도 들어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이날 나비야 인터테인먼트의 ‘코코룩’은 예상을 깨고 게임 기자단이 선정한 인기상과 게임 캐릭터상에 이어 PC부문 본상까지 수상하면서 3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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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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