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北京서 스웨덴 명품가구 매장 성공 ‘실험’중 

“고가 스웨덴製가 비싼 값을 못한다” 中 소비자들 IKEA에 불만…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1999년 베이징 세계 1백50번째 점포를 낸 이케아.베이징(北京) 시내에 특이한 매장이 하나 있다. 스웨덴의 유명한 가구회사인 이케아(IKEA)다. 중국말로는 이자자쥐(宜家家居)인데 대략 ‘편하고 품질 좋은 가구점’이란 뜻이니 그럴듯한 번역이다.



이케아는 1999년 베이징의 싼환루(三環路) 대로변 마뎬(馬甸)에 세계 1백50번째 점포를 냈다. 이보다 1년 전에는 상하이(上海)에 중국 1호 매장을 냈고, 이케아 본인들 말로는 73년부터 중국에서 각종 재료를 구매했다니 본격 진출에 앞서 20년 이상의 사전탐색 기간을 가진 셈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