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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엔 금융株주가 돈된다 

 

외부기고자 앨리슨 크램프(Allison Krampf)··번역 이진구 본지 객원기자 editors@barrons.com
경제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반등이 올해들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새로운 경기부양책이 소비를 부추기고 일부 기업들의 투자도 이끌어낼 것이라는 얘기다.미국 주식 시장이 3년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40년대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S&P 지수의 금융부문 역시 17% 하락했다. 다른 부문은 더 떨어졌다. 이유는 간단하다.



경기 침체와 전쟁과 테러에 대한 우려 그리고 추가 인하의 여지가 없을 만큼 낮아진 이자율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가 회복되면 일부 미국 금융주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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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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