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인텔과 박물관의 닮은 점 

 

글 By 마이클 A 게리 외부기고자 번역=이진구 본지 객원기자 editors@barrons.com,dreamdog@joongang.co.kr
어렸을 적, 심술궂은 할아버지는 곧잘 손자들을 무릎에 앉혀두고 반짝거리는 100원짜리 새 동전과 낡은 500원짜리 동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 하셨다. 반짝거리는 100원짜리 동전과 닳고 닳은 500원짜리 동전으로 어린 손자들의 미숙한 분별력을 장난삼아 시험해 보셨던 것이다.



아이들은 대게 반짝거리는 100원짜리 새 동전을 선택하기 마련이었다. 동전을 들고 가게로 물건을 사러 간 아이는 그 때서야 낡은 500원짜리 동전이 반짝거리는 100원짜리 새 동전보다 5배의 값어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