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5년후 ‘태블릿’이 PC를 대체한다? 

현재는 ‘지식 근로자’의 전용물 수준…성공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 

외부기고자 천영호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youngho1000@naver.com
지난해 11월7일,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XP 태블릿’을 공식 출시했다. 태블릿은 펜 컴퓨팅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것이 사실. 당시 빌 게이츠 회장은 데모를 선보이면서 “디지털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태블릿 PC를 통해 회의시간에 메모를 적거나 무선으로 공동작업을 할 수 있다.



태블릿 PC가 5년 이내 기존 PC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혀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현재 정식 제품 형태로 선보인 태블릿 PC 에디션은 기존의 윈도우 XP 프로페셔널에 태블릿 PC만의 전용 기능인 펜 입력 및 인식 기능·음성인식 기능 등이 추가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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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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