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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을 잇는 사람들(2)]35년간 쌓아온 匠人정신에마케팅 노하우 접목 

서울 삼선교 ‘나폴레옹제과’의 양인자·강병천 母子… 테이크아웃·셀프서비스·레스토랑 개념 등 업계에 첫 도입 ‘화제’ 

사진 김현동 nansa@joongang.co.kr
연대 상대를 졸업한 아들 강병천사장과 모친 양인자씨강병천 사장은 96년부터 베이커리에 레스토랑 개념을 결합했다.‘빵은 야채보다 신선해야 한다.’ 지난 1968년 3월 서울 삼선교 근처에서 창업을 한 이래 변함없이 2대째 내려오는 ‘나폴레옹 빵집(대표 양인자, 정식 상호는 나폴레옹 베이커리 레스토랑)’의 소신이다. 그 소신 때문인가. 이제 ‘나폴레옹’은 맛있고 고급스런 ‘핸드 메이드 빵’이란 브랜드 파워를 형성한 지 오래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이라는 명성을 유지하면서 성북동 지역의 명소로 자리한 지 35년.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윈도우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성장했고, 이곳 출신의 제빵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제빵업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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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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