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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세대교체 빨라졌다  

50대 초반이 주류… 삼성 화학계열사 사장, 현대차 친족 인사 눈길  

외부기고자 정일환 뉴스메이커 기자 whan@kyunghyang.com
사상 최대 실적과 새 정부 출범, 시계제로의 경제상황 등이 뒤얽힌 복잡한 경영환경 속에 대기업의 2003년 인사가 실시됐다. 다른 어떤 해보다도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았던 올해 재계인사의 특징은 한마디로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이뤄진 대기업 인사에서는 50대 초반이 사장·부사장 등으로 약진하면서 그동안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구성됐던 대기업 사장단이 10년 가까이 젊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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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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