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논바닥에서도 할인점 보인다”  

유통업계 마이더스의 손① 최병용 이마트 개발팀장… 역발상·속도전으로 ‘할인점 프리미엄’ 선도  

글 이상재 사진 지정훈 sjlee@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최병용 이마트 개발팀장.이마트 팽택점. 주위는 온통 논뿐이다. 아무도 이곳에 할인점에 들어오리라는 예상 못했던 이곳에서 이마트는 연간 9백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50번지. 평택과 송탄 시내를 잇는 1번 국도에서 4백m 가량 벗어난 곳이다.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논바닥에 불과했다. 한가로운 논 옆에 폐공장 부지가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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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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