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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출신 CEO 뜬다 

정부와 접촉 많은 기업 불가피  

외부기고자 정일환 뉴스메이커 기자 whan@kyunghyang.com
올해 대기업 인사에서 주목받고 있는 또 한 사람의 인물은 공무원 출신인 박운서 데이콤 회장(행시 6회). 그는 이번 LG그룹 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민간기업으로 진출한 공무원들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민간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공무원 가운데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박회장은 통상산업부 차관을 지낸 뒤 공기업인 한국중공업 사장으로 옮겼다가 IMT-2000 사업권 획득의 임무를 띠고 데이콤에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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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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