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정책수석, 김진표 경제부총리, 조윤제 경제보좌관, 이정우 정책실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람의 얼굴은 개인의 성격과 운명은 물론 자신이 속한 사회의 거울이 되기도 한다. 가장의 얼굴에서 그 가정의 현재와 운명을 느낄 수 있으며, 사장의 얼굴에서 그 회사의 운명을 볼 수 있다.



나라의 경제를 이끌 사람의 경우라면 그 나라 경제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를 보여 주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새 정부의 경제팀 면면을 인상학적으로 살펴 보면 대체적으로 우리 경제를 지혜롭게 잘 꾸려갈 수 있는 인물들로 구성돼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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