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지하철 참사 성금을 내며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이승우 한국MSD 사장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는 안타깝기 그지 없는 일이었지만, 국민들의 동참과 성금 모금을 보면서 우리 국민처럼 정 많고 감성적인 민족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사건이기도 했다.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눈물을 흘리며 함께 슬퍼한 이들도 많았고, 전화 한 통 걸 때마다 1천원씩 기부하게 되는 방송사의 성금 모금 행사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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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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