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기업들 사이에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전쟁 때문에 영업이 더 나빠지는 업종이 있는가 하면, 전쟁 덕에 ‘반짝’ 매출 효과를 누리는 곳도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만약 이라크전이 6개월 이상 장기전에 돌입하면, 국내 모든 업체들이 업종 불문하고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라크전이 장기화될 때 예상되는 세계경제 침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국내 기업은 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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