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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산업엔 불경기 없다” 

메인 카지노 개장한 강원랜드 오강현 사장… 이달 18일 테마파크도 오픈 

글 이기수 사진 지정훈 leeks@econopia.com,ihpapa@joongang.co.kr
오강현 사장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벗꽃놀이가 한창이었던 지난 4월9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일대는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산속 마을인 이곳에는 5월까지도 눈이 온다. 일년의 절반 이상을 눈속에서 사는 셈이다.



과거 국내 최대 탄광촌이었던 사북읍 사북리에 들어서자 강원도 내에서 가장 높은 24층짜리 강원랜드 호텔&카지노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해발 1천m가 넘는 산속에 우뚝 서 있는 휘황찬란한 ‘황금의 성(城)’ 같았다. 이달에는 미스 강원 선발대회를 갖는 등 강원도 내의 명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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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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