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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에 겐이치 인터뷰]이라크戰 끝나면 애틀랜틱 전쟁 온다 

달러-유로貨 싸움서 美 고전할것 ...한국 재벌 ‘전문경영’기업 되도록 유도해야  

유규하 ryuha@joongang.co.kr
오마에 겐이치미국 부시 정권의 전격적인 이라크 공격으로 국제질서는 격랑 속에 휘말리게 됐다. 부시 정권은 유엔을 ‘국제질서의 파수꾼’ 자리에서 밀어내고 독단적인 전쟁 결정을 내렸으며, 그 바람에 미국을 극단적인 일방주의와 고립주의의 늪에 빠뜨렸다는 비난의 소리를 듣고 있다.



중국·러시아는 물론 독일·프랑스까지 등을 돌리게 되자 동서 냉전체제 이후 미국 중심으로 전개되던 힘의 축에도 ‘명분 없는 전쟁’을 계기로 큰 변화가 올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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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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