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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제팀의 고민은]“재정 조기집행 할 게 없고, 금리인하도 어렵고…”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경기가 좀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돈 쓸 곳은 많은데 분배부터 거론하는 것은 순서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일단 가라앉은 경기부터 되살려 놓자는 것이다.



하지만 경기부양을 위해 노무현 경제가 꺼낼 ‘히든 카드’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상태이기에 섣부른 금리인하는 부작용만 부를 것이고, 통화량을 늘린다는 것도 별무 효과라는 지적(김기승 LG경제연구원 거시경제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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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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