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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불확실성부터 걷어내야 투자 살아나”  

당국자들 ‘럭비공 발언’이 최대 문제… 재정정책에 대해서는 견해 엇갈려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 정갑영 연세대 교수나성린 한양대 상경대학 교수/홍순영 삼성경제연구소 상무한 달을 넘긴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평가는 아직 유보적이다. 정부 출범과 함께 이라크 전쟁·북핵·SK사태 같은 메가톤급 악재를 만난 탓이다.



정갑영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아직까지 ‘노무현 컬러’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이 발표되지 않았다”며 “참여정부는 개혁정책을 표방하면서도 경기 침체기를 맞아 경기부양과 보조를 맞춰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부여받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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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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