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걸프전 때와 뭐가 다른가]세계경제 엔진 없고 국내도 어수선  

美, 금리 재정 정책 제한적… 한국도 카드빚, SK사태 등 불안요소 내재 

이석호 lukoo@econopia.com
미국 대 이라크의 전쟁이 12년 만에 재연됐다. 상황도 비슷하다. 미국은 사담 후세인에게 항복을 요구했고 후세인은 결연한 저항으로 맞서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미국이 패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럼 경제도 그때와 같이 움직일까?



1991년의 걸프전 당시와 현재의 미국 경제 상황을 비교해 보면 겉으로는 매우 유사해 보인다.똑같이 부시란 성을 가진 대통령이 사담 후세인을 몰아내겠다고 전의를 불태우고 있고, 경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과 원유시장의 불안정도 걸프전 직전과 비슷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