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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급증, 골퍼는 감소 깡통 신세 된 회원권 

 

외부기고자 김태진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tjkim@joongang.co.kr
일러스트/김회룡“일본의 골프장은 1990년 이후 14년째 추락하고 있습니다. 경영 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리스트럭처링 작업에 들어가 골프장 관리 인원과 캐디 등 사람을 줄이면서 자동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 이익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골프연맹 세키구치 다마코(岡口 五子·60)사장의 말이다. 일본 골프장 업계의 유일한 여성 사장이기도 한 그는 일본 최대의 산업도시인 나고야시(名吉屋市) 주변 기후켄(岐阜懸·우리나라의 道에 해당하는 행정 구분)에 사꾸라·무라사끼 골프장을 갖고 있다. 90년대만 해도 7개 골프장 사장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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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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