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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NYSE 매매 중개인 제 주머니 채우기만 급급 

 

외부기고자 심상복 뉴욕특파원 simsb@joongang.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떠들썩하다.수작업 매매 전문가인 스페셜리스트의 불법매매 혐의 때문이다.세계 증시의 중심인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시끄럽다.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리는 장내 매매중개인들이 불법매매 행위를 통해 자신의 잇속을 채운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전세계 대부분 증권거래소의 매매 체결 업무가 전산화된 상황에서 NYSE에만 존재하는 스페셜리스트는 매도자와 매수자의 중간에 서서 주식매매를 성사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1인당 한 종목씩만 맡는데, 예컨대 코카콜라 스페셜리스트는 코카콜라 주식의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을 서로 연결시켜 주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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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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