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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경제위기 내가 해결" 메넴 前 대통령 大權 도전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 4월 27일 대선에서 1위 득표를 한 메넴 전 대통령아르헨티나 국민들이 다시 페론주의를 택했다. 4월27일 치른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남미 포퓰리즘(대중인기 영합주의)의 원조격인 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이 만든 페론당 출신의 카를로스 사울 메넴(72) 전 대통령과 네스토르 키르츠네르(53) 산타 크루스 주지사가 1, 2위를 차지해 5월18일 결선투표를 하게 됐다. 나머지 17명의 후보는 탈락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법은 1위 후보가 득표율 45%를 넘지 못하거나 40% 이상의 득표율을 얻고 2위와의 격차를 10% 이상 내지 못할 경우 상위 두 명이 결선투표를 하게 한다. 결선 투표는 5월18일 열린다. 이번 결선투표는 이 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 치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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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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