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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스寒波’에 中경제 몸살 노동절 ‘연휴중지 번복’소동 

 

외부기고자 신재명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사스 한파로 요즘 베이징에서는 보통 때 북적대던 시장통도 한적한 모습이다.지칠 줄 모르고 성장하던 중국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바로 사스(SARS) 때문이다.

얼마 전 한국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베이징(北京) 모 중학교에서의 일. 홍콩인 사업가를 부모로 둔 한 학생이 아버지가 사스에 걸렸다며 결석하자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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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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