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접대방식 확 바꾸면공무원만 답답해질 것” 

골프·룸살롱 접대비 제외 방침에 업계 비상… 골프장 하루 수십억 타격 예상 

이석호 lukoo@econopia.com
골프,룸살롱 등 부도덕한 접대 문화까지 세금을 감면해 줘서는 안 된다는 국세청 발표가 나가자 골프장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국세청이 최근 골프장과 룸살롱 등에 대한 지출을 접대비로 인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세청은 “기업의 부도덕한 접대문화까지 세금을 감면해 줘선 안 된다”는 시각이고, 기업은 “접대도 투자고, 경영활동에 당연히 도움이 된다. 접대비의 지출까지 간섭하는 것은 과다한 규제”라며 맞서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