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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열벽 비닐하우스로 제2의 농업혁명” 

중국 秘傳 ‘무난방 비닐하우스’ 국내 도입 당광유 대한각 사장… “연간 에너지 절약 4천6백억원”  

이재광 imi@joongang.co.kr
1.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설치된 무난방 비닐하우스2. 비닐하우스 전경3. 설치중인 비닐하우스 내부. 왼쪽 축열벽이 기술의 핵심4. 무난방 비닐하우스 특허를 따낸 당광유,공번아 부부영하 20℃를 오르내리는 한 겨울, 기름 한 방울 석탄 한 조각 쓰지 않고도 꽃이나 과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꿈같은 비닐하우스가 조만간 우리 농가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 화교 부부의 끈질긴 노력으로 최근 중국의 전통 하우스농경 방식이 국내에서 과학적으로 검증을 받고 특허까지 땄다.



이태원에 위치한 잘 알려진 중국집 대한각(大漢閣)의 당광유(唐光裕)·공번아(孔繁娥) 사장 부부는 지난 1998년 ‘무난방 비닐하우스’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특허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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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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