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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자동차생산 1년 맞은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2억불 추가 투자해 주유소·전시장 세울 계획”  

"평양서 만든 車타고 서울 올것" 

한만선 hanms@joongang.co.kr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은 북한에서 자동차 사업을 해도 충분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파이트 디블로를 개명한 뻐꾸기/파이트 시에나를 개명한 휘파람/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이 회사의 2대 주주인 신경린 조선연봉총회사 사장과 함께 휘파람의 서체와 광고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북한에서 왜 자동차를 만드냐고요? 자동차를 팔면 이익은 남길수 있느냐고요? 두고 보세요. 평화자동차는 북한이 배출하는 첫 번째 재벌이 될 겁니다.”



지난해 4월 북한 남포공단에 피아트 조립 공장을 설립, ‘휘파람’이란 승용차 생산에 나선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이 북한에서 자동차 사업 전망이 밝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는 이달 중순에는 밴형 화물자동차인 디블로를 ‘뻐꾸기’로 이름을 바꿔 본격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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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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