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社內 의사소통이 문제다 

 

외부기고자 제롬 스톨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제롬 스톨내가 한국 땅을 처음 밟은 것은 1990년 르노그룹에서 시찰 차원의 아시아 3개국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였다. 당시 한국에 와서 제일 인상깊게 와닿았던 점은 한국 경제의 역동성과 놀라운 발전 속도, 한국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 그리고 친절한 국민성이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공식 출범하기 이전에 시작한 나의 한국 생활도 이번 여름이면 만 3년이 된다. 그동안의 한국 생활을 되돌아보면, 나는 10년 전 가졌던 그 느낌들이 비교적 정확했다는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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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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