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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경제 과제는 노동유연성 확보” 

美 재계의 관심사는 SK사태보다 北核… 동북아 허브는 금융 중심 돼야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윌리엄 오벌린 AMCHAM회장윌리엄 오벌린(60)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은 오는 11일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한다. 그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미국인으로서 한국 경제의 현황을 설명하고, 한국에서 미국 기업 비즈니스의 성공 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참 회장이 우리나라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암참의 위상이 커진 것. 암참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한국 관료나 대통령이 한국을 선전하는 것보다는 미국 기업인이 한국의 장점을 알리는 게 미국에서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도 오벌린 회장의 활약에 내심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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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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