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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결정난 ㈜진로]아, 두꺼비… 80년 공든 탑 ‘와르르’ 

화의 벽 끝내 못넘긴 수천억원짜리 브랜드… “누가 새 주인 되나” 국내외 업계 벌써부터 관심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주)진로 직원들이 법원의 법정관리 결정에 반발 시위를 벌이고 있다.진로(眞露)가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한때 ‘현금을 줘야 물건을 받아올 수 있는 회사’로 통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았고, 지금도 국내 소주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매년 1천억원의 영업이익이 나는 회사지만 이제 진로의 운명은 법원과 채권단의 손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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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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