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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호 (2003.07.17)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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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하반기 일본 경제는]”설비투자 3년만에 증가세 “디플레 늪 벗어날까…”  

실물경기 회복신호 뚜렷 “日 경제 여전히 어려워” 비관론도 

외부기고자 서경호 중앙일보 기자 prax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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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기대감에 일본 국채 수익률은 지난달 거의 두배로 급등했다.일본 경제가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 본격 회복할 조짐이라는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퍼지고 있다. 무엇보다 일본의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경제가 올 하반기 이후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본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도쿄 증시도 크게 오르고 있다. 덩달아 일본 경제를 바라보는 외국 증권사들의 평가도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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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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