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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소비현장은 지금]할인점도 마이너스… 바닥 안 보여 

특소세 인하 불구 소비심리 여전히 ‘꽁꽁’… 소비 행태 ‘불황형’으로 달라져 

이혜경 vixen@joongang.co.kr
불황을 견디지 못한 의류 브랜드들이 스스로 폐업을 선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쇼핑백을 들고 계신 손님들, 시원한 아이스크림 드세요!”



서울 동대문 의류도매상가 밀리오레는 몇 달 전부터 상가에서 물건을 사고 나온 고객들에게 입구에서 공짜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있다. 바로 옆에서는 늘씬한 도우미들이 요란한 음악을 틀어 놓은 채 즉석 경품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의 눈길을 끌어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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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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