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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어떻게 운영하나]은행지점 최대 업무는 보험판매 

佛 생보상품 60%가 은행서 팔려… 손익분기점 도달하기까지 7년 걸려 

외부기고자 정홍주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jungpro@skku.edu
미국에서 은행업과 보험업의 결합은 금융서비스현대화법이 제정된 1999년 처음 이뤄졌다.씨티은행과 트레블러스보험그룹의 합병이 그 예다.방카슈랑스의 대표적 국가는 프랑스이다. 프랑스에 가보면 실감을 하게 되지만, 은행지점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업무이다. 어떤 은행은 보험판매 전담 직원을 두고 있고, 어떤 은행은 모든 직원이 보험판매를 겸해서 업무를 담당한다.



지점 벽을 장식하는 포스터의 대부분은 보험상품 안내물이다. 은행의 주요 수익원이 보험 대리판매이고, 또한 보험사의 가장 중요한 대리점이 은행이다. 오늘날 프랑스 생명보험 시장의 60%가 이런 식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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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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