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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 은행 앞으로 ‘헤쳐모여’ 

8월29일 방카슈랑스 시행을 앞두고 은행·보험사 짝짓기 마무리… 각종 규제로 초기 영향 크지 않들 듯 

이상건·김명룡 sglee@joongang.co.kr
금융기관간 장벽 붕괴의 신호탄이 될 방카슈랑스가 오는 8월29일 도입된다. 방카슈랑스의 시행으로 이젠 은행과 증권사 등 보험사 외의 금융기관에서도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당장 다음달부터 은행 창구에서 모든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8월 말부터는 각종 연금보험과 교육보험·장기저축성보험·주택화재보험·개인상해보험이 2005년 4월부터 일반 생명보험·종신보험 등 개인 보장성 보험과 자동차보험이 판매된다. 007년이 돼야 단체보험 등 모든 보험상품의 판매가 허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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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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