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 조경보인터넷은 기존의 구인구직 관행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과거에는 구직자들이 직장을 구하려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했으나 지금은 안방에서 클릭 한방으로 이력서를 날려보낼 수 있게 됐으니 여간 편리해진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을 통하면 누구나 쉽게 입사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허수(虛數)가 생겨 경쟁률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인기업 입장에서는 허수를 골라내는 데 애를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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