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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도 할인 항공사 떴다 

말聯 ‘아시안 에어’버스보다 싼 요금 화제… 콸라룸푸르-페낭 650원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말레이시아의 에어 아시아는 최초의 염가 항공사다. 그러나 저가임에도 흑자 행진을 거듭해 눈길을 끌고 있다.아일랜드의 라이언 에어, 영국의 이지 제트, 미국의 사우스이스트 항공. 전세계 항공업계의 지도를 바꿔놓은 작은 거인들의 이름이다. 할인 항공사·염가 항공사라는 용어를 일상화하게 만든 주인공들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미국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이 염가 항공사의 명단에 이제 아시아 기업을 하나 더 추가해야 할 것 같다. 라이언 에어의 아시아 버전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의 에어 아시아가 바로 그 주인공. 아시아 최초의, 그리고 유일의 염가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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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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