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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호황산업의 코드 ‘웰빙’ 

대규모 시장 창출에 기존 산업 웰빙으로 ‘헤쳐모여’… ‘몸과 마음의 균형 있는 건강 추구’ 웰빙족 급증 

외부기고자 이재광 전문위원 imi@joongang.co.kr
일러스트:조경보·siren71@hitel.net '웰빙’(well-being). 좀 더 광범위한 의미의 영어 단어로 ‘웰니스’(wellness)도 쓰인다. 우리나라 말로는 한 단어로 번역할 수가 없다. 가장 짧게 말하면 ‘잘 먹고 잘 살기’다. 하지만 이 말은 너무 짧아 오해의 소지가 많다.



‘배부르게 먹고 신나게 놀자’나 ‘보란듯이 돈을 써 비싸고 고상한 음식을 먹고 비싼 놀이를 즐기자’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수천만원대의 회원권으로 헬스클럽을 다니거나 골프를 쳐야 ‘한 웰빙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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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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