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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웰빙으로 새단장]“몸에 좋다면 아무리 비싸도 OK” 

유기농식품·건강식 등 인기… “비싼 것보다 건강식이 진짜 웰빙 식품” 

이혜경 vixen@joongang.co.kr
몸에 좋은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유기농 식품 전문매장이 인기다. 사진은 풀무원 계열 유기농식품 매장 풀무원의 ‘유기농콩두부’는 4백20g짜리 한 모 가격이 2천4백원이다. 1천원대인 보통 두부 가격의 두 배가 넘는다. 출시 첫달인 지난 2000년 11월 2천8백만원이던 이 두부의 매출은 2001년 12월 1억6천2백만원, 2002년 12월 3억7천6백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 9월에는 4억9천9백만원으로 늘었다.



지난 2001년 6월 선보인 풀무원 ‘유기농김치’도 요즘 월 4백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30% 정도 늘어난 것이다. ‘비싸도 좋은 것을 먹겠다’는 ‘웰빙’(well-being)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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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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