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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창업22]“최고급 재료로 여성 고객 잡아” 

[이은배 이바돔감자탕 창동점 사장]뉴코아 지배인 출신… “월급쟁이 시절보다 두 배는 번다”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이은배 사장은 “먹는 장사의 기본인 맛있고 깨끗하고 친절한 식당에는 손님이 오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인생을 살면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그것이 진퇴와 관련된 것이라면 더더욱 힘든 일이다. 어물쩍 넘어간다고 해결될 일도 아닌데다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삶의 내용과 진폭이 달라지는 까닭이다.



지난 2001년 유통업체인 뉴코아 평택점의 지배인(지금의 점장)을 맡고 있던 이은배(당시 48세)씨는 뭔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다. 회사는 1999년 12월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가 있었지만 굳이 버티자면 버틸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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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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