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사전 8권이 150g 속에 쏙” 

전자사전 시장 후끈… 영어 열풍 타고 올해 70만대 판매 예상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전자사전에는 사전 8권 분량의 정보가 들어가 있다.불과 10년 전만 해도 까맣게 손때 묻은 영어사전은 우등생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자사전의 자판이 얼마나 닳았는지로 우등생을 가늠해야 할 것 같다. 전자사전 시장이 어학 학습의 열풍을 타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사전은 지난 2000년 12만대, 2001년에는 20만대가 팔렸고, 작년에는 이보다 1백% 이상 증가한 51만여대가 팔렸다. 업계는 올해 말까지는 7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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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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