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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X선으로 밀수품 잡아낸다” 

컨테이너 속 들여다 보는 대형 X선 검색기 국내 개발 

외부기고자 박방주 중앙일보 기자 bpark@joongang.co.kr
컨테이너 내부를 X선 검색기로 찍은 영상(위)과 컨테이너 속의 오토바이를 여러 색으로 처리해 판독이 가능해진 영상(아래).컨테이너만큼 주변에서 다용도로 쓰이는 물건도 많지 않다. 수출입 물량 운송 박스로, 때로는 이재민의 임시 거처로, 공사장의 사무실용으로 컨테이너는 한몫을 한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컨테이너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수출입 물동량이 많은 부두다. 배가 흔들려도 안에 넣은 물건이 부서질 염려가 없는 컨테이너는 국제 운송 용기로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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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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