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불붙은 수입차 선두 레이스 

5년 연속 1위 BMW vs 3개월 연속 1위 렉서스… 양사 모두 “올해 20% 성장” 자신 

이석호 lukoo@joongang.co.kr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카 ES330.BMW의 베스트셀러 뉴5 시리즈.수입차 시장에 불이 붙었다. 한국에서 5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려온 BMW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기 때문. 한국에 렉서스를 판매한 지 3년밖에 안 되는 ‘신참’이 수입차의 ‘지존’ BMW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렉서스는 ES330과 LS430을 앞세워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BMW가 한국 내 최다 판매 수입차이지만 1999년 6월 이후 단 한번도 월별 판매에서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BMW로서는 ‘3개월 연속 2위’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