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애사심 자극하니 생산성 극대화”  

유럽상의·무협, 한국 진출 20개社 성공사례 분석… “세계적 기술, 브랜드도 중요” 

외부기고자 이재광 전문위원 imi@joongang.co.kr
한국에서 왕성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레고코리아의 사옥(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소재·아래)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사옥(서울 용산구 한강로 소재·위) 전경.DHL코리아 측은 “한국시장 개척을 위해 먼저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근로자들의 마음을 잡아라.” 한국에 진출하려는 외국기업들에게 이미 성공한 주한 유럽 기업들이 주는 조언이다. 한국 근로자들은 훌륭한 기술과 애사심을 갖고 있지만 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할 경우 경영진과 마찰을 빚을 수 있으며, 자칫 심각한 노사갈등으로 경영에 큰 차질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국무역협회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가 한국 투자에 성공한 유럽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한 영문책자 「주한유럽기업 성공사례집」(Success Stories of European Business in Korea)에서 상당수 유럽 기업들은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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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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