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사진관·시계점… “숨 넘어간다” 

디지털 물결에 밀려나는 아날로그 업종… 업종 전환·폐업 잇따라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주무대로 등장한 동네 사진관. 그러나 최근 (디카)열풍과 인터넷 사진관에 밀려 점점 사라지고 있다.서울 남대문 수입상가 3번 게이트 계단을 내려가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카메라 상가가 있다. 질 좋은 카메라를 가장 싸게 살 수 있어 항상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이다.



최근에는 최고 품질의 디지털 카메라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라는 소문이 퍼져 20·30대 젊은 남녀들이 줄지어 찾는다. 적어도 인터넷에서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상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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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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