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화장하는 남자를 잡아라” 

性의 고정관념 깨뜨린 상품 봇물… 술마시는 여성 위한 상품도 다양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외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이 늘어나며 주얼리를 찾는 남성이 늘고 있다. 남성용 주얼리 브랜드 보보스의 서울 홍대점.여성끼리 오면 술 값을 할인해 주는 호프집도 생겼다. “남성에게는 화장품과 주얼리를, 여성에게는 술을 팔자!”



남성용 제품을 여성용으로, 여성용 제품을 남성용으로 만든 제품들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여성들이 주요 고객이던 화장품과 주얼리 업계에서 남성용 색조·기능성 화장품, 남성용 주얼리 등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남성 고객 위주였던 주류 관련 시장에서는 여성 취향의 술과 생맥주 체인점, 여성용 숙취해소제까지 등장해 여성 애주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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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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