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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계동시대 막 오르나 

계동 사옥에 MK 집무실 마련할 듯… 13개층 이미 현대차그룹 사용  

이석호 lukoo@joongang.co.kr
현대그룹의 상징인 계동 사옥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적통을 현대차가 계승할까? 일단 현재로선 가능성이 높다. 현대그룹의 경영전략팀이 조만간 적선동 현대상선 건물로 옮긴다고 지난 7일 알려지면서 현대그룹의 상징이었던 계동 사옥에서 현대그룹이 빠지게 됐다. 대신 빈자리를 현대차그룹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재계의 한 소식통은 “현대그룹이 나간 자리에 현재 태평로 신동아화재 건물에 자리잡은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가 들어오고,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 집무실도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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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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