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2일 주가지수가 20개월 만에 850포인트를 돌파하자 한 투자자가 전광판을 들여다보고 있다.주식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5년 동안 유지되던 500∼1,000포인트 박스권 장세를 이번에야말로 돌파할 것이라는 성급한 기대도 들린다.
대부분의 주식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 경기는 물론 국내 경기도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은다. 권문규 동원증권 마저스티팀 차장은 “국내 부동산 침체와 저금리 상황에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주식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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