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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호 (2004.01.30)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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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코칭] ‘고’냐 ‘스톱’이냐 

잘 되는 회사는 실행해 보고 반성한다 안 되는 회사는 계획과 검토만 반복한다  

외부기고자 김경준 딜로이트투쉬 상무(파트너) kyekim@deloit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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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김회룡명절 때 가족끼리 모여 ‘고스톱’을 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고스톱’에서 이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뭐니 뭐니 해도 언제 ‘고’와 ‘스톱’을 외칠 것인지 판단하는 능력이다.



아무리 득점을 많이 했어도 ‘스톱’을 제때 못하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또 대량득점을 할 찬스에서 ‘고’를 외치는 결단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근근이 생명만 연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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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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