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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메이커]“10년 뒤엔 한국의 워런 버핏” 

VIP투자자문 최준철·김민국 공동대표… 300억 주무르는 29세 청년 투자가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VIP투자자문의 최준철(왼쪽)·김민국 동갑내기 대표는 한국형 가치투자가 자리잡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스물아홉 나이에 3백억원을 주무르는 VIP투자자문의 최준철·김민국 공동대표의 연봉은 투자자문사 CEO 중 최저 수준이다. 일반기업 신입사원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들의 가능성은 무한대다. 이들이 내건 ‘가치투자’가 성공을 거둘 경우 지금의 몇배 혹은 몇십배의 투자가 몰려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8월 두 사람이 ‘VIP투자자문’을 설립하자 그들의 이름만 믿고 수십억원의 뭉칫돈이 몰려들었다. ‘한번 투자하면 3년 동안 중간에 빠져나갈 수 없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지만 투자는 꾸준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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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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