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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파워리더 TOP 7 

1위 강우석, 2위 강제규, 3위 박동호… 4∼7위는 차승재·손승환·양현석·박명성 

이재광 전문위원·김명룡·이혜경 vixen@joongang.co.kr
한국영화 1천만 관객 시대. 국내외에서 한국영화에 대한 경외심이 일고 있다. 할리우드의 융단폭격에서 벗어나 자국 영화 시장점유율 50%라는 기록을 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인 3명 중 1명을 영화관으로 이끈 ‘대박’ 영화가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현상은 비단 영화에만 그치지 않는다. 뮤지컬에, 비언어 퍼포먼스에,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산업은 잇단 ‘대박’ 작품을 내놓고 있다. 누가 이 ‘대박산업’을 이끌고 있는가. 「이코노미스트」가 평론가·학자·투자자문 관계사 등 문화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문화산업을 이끄는 ‘7인의 파워 리더’를 선정했다.-



문화산업계가 대박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가 관객 1천만 시대를 열었는가 하면 뒤이어 개봉된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역시 신기록 행진 중이다. 지난해 빅 히트한 ‘동갑내기 과외하기’(4백83만명)와 ‘살인의 추억’(5백10만명)까지 포함하면 영화 쪽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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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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