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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에 가입하면 15% 절약 

생보사들 보험료 인상 추진… 실적배당상품인 변액보험도 보험료 올라 

외부기고자 최문희 IFPK㈜ 지점장 moonheec@freechal.com
생보사들이 저금리로 인한 자산운용의 어려움을 이유로 오는 4월부터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태평로의 삼성생명 본사.결혼 직후 보험설계사인 친구로부터 보험가입 권유를 받아온 김장고씨는 최근 아들을 낳으면서 종신보험에 가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김씨는 평소 보험가입을 권유하던 보험설계사인 이보장씨에게 전화를 걸어 적합한 상품을 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씨는 김씨와 상담하던 중 소속된 회사에서 판매하는 종신보험상품 둘을 제안하면서 그중 하나를 선택하기를 권했다.



하나는 시장금리에 연동하는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종신보험이고, 다른 하나는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을 더 주는 변액 종신보험이었다. 그리고 이씨는 올해 4월이면 종신보험료가 오르니 이왕 가입할 거면 4월 전에 가입하라는 말을 덧붙이며 관련 신문기사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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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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